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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일차, 런던에서 꽉 채운4박을 뒤로 하고,
오전 새벽부터 #유로스타를 이용해
런던에서 파리에 도착했다.
유로스타는 #파리북역에 있기에,
국내에서 예약한 리스카를 받기 위해
#샤를드골공항까지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했다.
우리나라가 새삼 치안이 좋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는 것이, 서유럽 어디를
가도 안전하다고 느낀적이 없다.
특히나 파리북역의 경우에는 소매치기가
많으니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처음으로 계획대로 실행한 일정
8.18
0500 기상 -> 킹스크로스역까지 30‘소요
0600 유로스타 탑승준비 07:01 출발 ->
1017 파리북역 -> 샤를드골공항
1130 샤를드골에서 차량 픽업
1300 주유 후 마트 식사거리 구입
1400 브뤼셀로 출발 3h30 소요
1800 브뤼셀 도착
*베드포트호텔도 너무 좋고,
거품목욕 조식은 그닥
*1유로 와플은 너무 맛있었지
*브뤼셀 그랑플라스 야경은 정말 최고다
*브뤼셀 그랑플라스
8.19
0800 조식 및 낮의 그랑플라스

샤를골공항에서 리스카를 받다.

가민 네비게이션 설치

파리에서 브뤼셀로

8월 평균기온 13.4°/22.5° 약간은 쌀쌀한 날씨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약간은 음침한...느낌

브뤼셀

브뤼셀에서

오줌싸개 동상
그 유명한 #1유로와플 #오줌싸개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정말...괜히 왔나 싶은 느낌.....
그랑플라스광장을 보기 전까지는,
금강산도 식후경
우리는 약속했다. 인터넷으로 맛집 찾지 않기로,
걍 쿨하게 맛있어 보이는데에 들어가서 쿨하게 먹기로
그래서인지 가게이름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맛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냥 브뤼셀은 #홍합요리가 유명하다는 것 밖엔...

홍합요리

브뤼셀 거리
식사를 하고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그러다가 #넬라판타지아 연주소리가 들려
따라걷다 보니, 어떤 예쁜 언니가
넬라판타지아를 부르고 있는게 아닌가...
환상적이었다. 처음으로 팁을 주었다.
그리고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그랑플라스
그리고 어스름해지는 해질녘에
#그랑플라스에 도착했다.
#밤의그랑플라스 넋을 놓았다.
정말이다. 여긴 가봐야 한다.
브뤼셀은 하루 일정이었는데, 이 밤의 광장을
한번 더 보려고 일정을 변경할까 까지
고민했었다. 그만큼 좋다. 예쁘다. 황홀하다.

일몰직전 그랑플라스

밤의광장 그랑플라스

밤의 그랑플라스


해가 지는 것을 아쉬워하며
느껴보았다. 유럽팔이 감성이 아니라,
공간이 주는 매력이 분명히 존재한다.
유럽여행 후에 유현준 작가의
#도시는무엇으로사는가를 우연히
읽어 보았다...여행전에 책좀 더 읽어 보고 갈껄...
그럼 더 풍요로운 여행이었을텐데...

Tip
자동차 여행자라면,
네비게이션을 2개 이상은
준비하고 있어야한다.
차량네비게이션
핸드폰 구글네비게이션
보조석에 탑승한 사람은 네비게이션을
잘봐줘야 한다. 운전하는 사람이
모든것을 다할 수는 없기에
네비게이션 설정 및 우회도로 등
돌발상황이 생길 때를 함께 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유럽네비게이션은 우리나라것과는
좀 다르다. 그리고 여러모로 불편하다.
여러 국가를 다니다 보니 설정오류가
있을 때도 있다. 그래서 메인네비게이션
서브네비게이션 이렇게 둘다 준비해야
목적지에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숙소비를 극도로 아낄 욕심이 있다면,
유럽은 캠핑장이 정말로 잘 되어 있다.
아예 캠핑장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도시를
다녀도 된다. 캠핑장에 차를 두고, 도시는
버스,트램,택시 등을 이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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